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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소식, 단 60초 안에 소개합니다



		<h4 class="subheading">"단순하게 힘들어서"</h4>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p>배우 박정민이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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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149 float-center" data-idxno="2314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189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박정민 활동"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412/10800_23149_1642.png" ></div>
<figcaption>박정민</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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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24년 12월 1일 &quot;요정재형&quot;에는 &quot;아니 롤 티어 올리려고 쉬는 건. 아니 정민아 아니 진짜 아니&quot;라는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스트로 박정민이 출연해 정재현과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p>

<p>이날 정재형은 &quot;1년 전부터 섭외 요청을 했는데 맨날 바쁘다고 거절하고 &#39;침착맨&#39;은 나가더라. 뭐가 그렇게 좋았냐&quot;라며 서운함을 나타냈습니다. 박정민은 &quot;침착맨 한번 나갔다. 질투하시냐&quot;면서 &quot;침착맨 팬이다가 친해졌다&quot;라고 해명했습니다.</p>

<p>이어 정재형은 &quot;올해 얼마나 바빴냐. 정말 촬영장에서만 살았냐&quot;라고 질문했고 이에 박정민은 &quot;그렇다. 올해 지금 작은 영화까지 치면 지금 찍고 있는 작품이 3개 정도&quot;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p>

<p>박정민은 &quot;지난해 12월 &lsquo;전,란&rsquo; 촬영이 끝났다. 그리고 바로 &lsquo;뉴토피아&rsquo; 촬영을 해서 7월에 끝났다. 작은 독립영화를 하나 찍고 지금 또 찍고 있다&quot;고 설명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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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148 float-center" data-idxno="2314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78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박정민 활동중단"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412/10800_23148_043.png" ></div>
<figcaption>박정민&nbsp;</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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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서 박정민은 &quot;내년에 쉬려고 여기저기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다닌다. 안 그러면 안 쉴까 봐. 제안해주시는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모두 거절하고 있다&quot;라고 잠시 배우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quot;일주일에 5번 촬영을 하는데 이틀을 개인적인 일만 해결하는데 써도 사실 부족하다&quot;라고 전하기도했습니다.</p>

<p>쉬는 이유는 단순하게 &quot;힘들어서&quot;라고 밝혔는데 박정민은 &quot;이렇게 열심히 해놓고 조금 싫증 난 거 아니냐&quot;는 정재형의 질문에는 &quot;전혀 싫증 난 거 아니&quot;라고 밝혔습니다.</p>

<p>이어 그는 &quot;사실 어느 날 그걸 느꼈다. 거울을 보고 우연치 않게 어떤 표정을 지었는데 어디서 본 표정이더라. &#39;내가 나왔던 영화에 나왔나?&#39;, &#39;내가 어디서 본 표정이지?&#39; 싶더라&quot;라며 &quot;내가 지금 이렇게 계속해서 작품을 해왔는데 버릇과 쪼 이런게 생기는 것 같아서 다른 걸 또 발견해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quot;며 자신을 위한, 또 다른 시간으로 휴식기를 보낼 생각이라 전했습니다.</p>

<p>박정민은 &quot;그걸 애써 찾는다기보다는 한텀 쉬면서 다른 일도 좀 해보려 한다. 예를 들어 지금 출판사 하는 일도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해보고 사람도 만나고 여행도 가보고&quot;라며 웃어보였습니다. 정재형은 그런 박정민에게 &quot;부디 즐겁게 연기에 대한 긴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 힘 빠지지 말고&quot;라며 &quot;내년 1년 좀 길다. 6개월만 쉬어라&quot;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p>

<p>한편 이날 박정민은 무명 시절 멸시를 당했던 씁쓸한 기억을 고백하기도 했는데 어머니가 배우가 되는 걸 반대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한 박정민은 정재형이 &quot;네가 자식이 있는데 &#39;나 연예인 될래&#39; 하면 어떨 것 같냐&quot;라고 하자 박정민은 &quot;너무 싫을 것 같다. 이게 사실 보는 것과 너무 다르지 않나. 우린 항상 성공한 연예인을 주로 보니까&quot;라며 쉽지 않은 연예계를 털어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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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147 float-center" data-idxno="231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78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박정민 정재형"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412/10800_23147_5956.png" ></div>
<figcaption>박정민 정재형</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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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quot;밑에서 위로 가기 위한 몸부림은 우리 모두가 다 겪어봤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걸 한다면 싫을 것 같다&quot;라며 &quot;모든 직업이 다 해당 사항이 있겠지만, 저는 멸시 당하는 순간이 제일 힘들었다. 예를 들면 데뷔하고 났을 때도 한 번에 스타가 된 게 아니니까, 여기저기 전전하면서 인사하면 인사도 안 받아주고, 안 받아줘놓고 인사 안 했다고 뭐라고 하고. 그런 사소한 멸시부터 시작해서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고. 24시간 기다리게 하고 안 찍고 올라가게 하고 이런 경우가 너무 많지 않냐&quot;라고 하소연했습니다.</p>

<p>박정민은 &quot;그런 경우를 너무 겪어보다 보니까. 데뷔를 안 한 정말 수 많은 지망생들은 그게 더 괴로울 거란 생각을 한다. 그거라도 겪어보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을 거고. 끝이 없다. 업계 사람들의 무시 같은 거. 그걸 내 자식이 겪는다고 너무 속상할 거 같다&quot;라고 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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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show-for-sr">기자명</span>
				원픽뉴스				<a rel="menu" onclick="articleMail('10800')">admin@onepicknews.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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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 난 건 아니고"... 박정민, 내년 활동 중단한 안타까운 이유에 모두 오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