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는 아니었다"정우성, 혼외자 논란의 진실은?

최근 배우 정우성(51)을 둘러싼 혼외자 논란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로 확인되며 큰 충격을 안겼지만, 일부 주장에 따르면 이는 단순히 '양다리' 논란으로 치부할 사안이 아니라고 한다.
문가비와의 관계, "사랑한 적 없다"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은 2022년 한 모임에서 문가비를 알게 된 이후 시작됐다.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 사실을 정우성에게 알렸고, 올해 3월 출산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기자는 "문가비와 정우성은 교제한 적이 없다. 서로 사랑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결혼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가비가 정우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린 뒤 양육에 대한 책임을 약속받았지만, 그 외의 협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가비가 협의 없이 출산 사실을 공개하며 혼외자 논란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 중"

정우성의 사생활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은 그의 '오래된 연인'과 관련된 것이다. 일부 매체에서는 정우성이 문가비를 만날 당시에도 교제 중인 여성이 있었고, 이는 양다리 논란으로 이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한 취재기자는 "정우성이 문가비를 만난 시점은 연인과 잠시 결별한 기간이었다"며 "오래된 연인도 문가비의 임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이로 인해 배신감을 느꼈다기보다는 정우성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외부에서 보면 두 사람을 동시에 만난 것처럼 보이지만, 제보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우성의 현재 연인에 대해 구체적인 신상이 퍼지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연인은 회계사가 아니며, 여전히 정우성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청룡영화상에서의 발언, 책임감 표명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대에 올라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 발언은 현장에 있던 동료 배우들의 박수와 함성을 이끌어냈다.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은 단순히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가 아닌, 대중이 그를 바라보는 도덕적 잣대와 연결되어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연인이 있는 상황에서 문가비와의 일이 벌어졌다는 점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문가비와의 관계가 연애 감정 없이 이루어진 일이며, 정우성이 연인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충실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논란의 불씨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