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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소식, 단 60초 안에 소개합니다



		<h4 class="subheading">펫보험 광고모델 시바견 파양 이유</h4>
		
		<article  id="article-view-content-div" class="article-veiw-body view-page" itemprop="articleBody">

			<p>한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파양 소식을 조롱하듯 전한 가운데 그의 딸이 유명 보험사 펫보험 광고 키즈모델인 사실이 알려져 더욱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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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303 float-center" data-idxno="2330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현대해상 펫보험 키즈모델 시바견 파양 논란"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501/10906_23303_238.jpg" ></div>
<figcaption>유명 보험사 펫보험 키즈모델 부모 시바견 파양 논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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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2025년 1월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9;시바견 파양 SNS 전시한 인플루언서&#39; 등 제목의 글이 다수 게재되었습니다.</p>

<p>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팔로워 약 860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을 파양한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p>

<p>A씨는 &quot;다들 반려견 보고 웃는데 키우는 나는 죽이고 싶다. 오줌 지리는 영상 100개는 올릴 수 있다. 예전부터 그냥 자기 마음대로 오줌 지린다&quot;면서 반려견이 바닥에 오줌 싸는 영상을 공유했습니다.</p>

<p>이어 &quot;내가 동물 정말 사랑하는 건 다들 잘 알 거다&quot;라며 &quot;털 알레르기 있어도 꾹꾹 참고 키우면서 산책도 매일 시키고, 안방도 반려견 방으로 내주며 잘 지내보려고 했다&quot;고 말했습니다.</p>

<p>그는 &quot;그런데 (반려견이) 며칠 전에 오빠 물고, 나한테도 입질했다&quot;며 &quot;매일 이불, 매트, 소파, 서랍장, 커튼, 벽지, 바닥에 오줌 갈기고 혼내면 똥&middot;오줌 지리고 집은 똥 밭으로 만들어놨다. 일주일에 한 번도 아니고 하루에 한 번씩 저러니 내가 미칠 지경이다. 정도껏 해야지&quot;라고 토로했습니다.</p>

<p>그러면서 &quot;내 생애 개라면 끔찍한 기억을 준 시바견, 우리 집에서 지내면서 등 따습고 행복한 줄 알아야지. 이제 시골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시골 개들처럼 묶여서 잘 지내라. ○○○한테까지 입질해서 된장 바르기 전에 시골 할머니 댁으로 보낸다&quot;고 파양을 알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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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301 float-center" data-idxno="233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현대해상 펫보험 키즈모델 시바견 파양 논란"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501/10906_23301_434.jpg" ></div>
<figcaption>유명 보험사 펫보험 키즈모델 부모 시바견 파양 논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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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울러 A씨는 시골 할머니가 반려견의 이름을 못 알아들었다며 &quot;이름 알려주는 거 포기한다. 이름 없는 채로 살아라&quot;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p>

<p>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사진, 신상 등이 빠르게 퍼지며 그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A씨의 딸이 한 보험사의 펫보험 광고에 키즈모델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보험사 유튜브 채널에 찾아가 항의성 댓글을 남겼습니다.</p>

<p>이들은 &quot;자기 반려견에게 된장 바른다며 보신탕을 떠올리게 하는 가족이 광고하는 펫보험이 말이 되냐&quot;, &quot;믿었던 보험사인데 모델 선정은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 봐라. 보험사 관계자가 무슨 잘못이겠냐&quot;, &quot;신뢰와 보장이 가장 중요한 보험사로서 이만한 소비자 기만이 또 있을 수 있을까 싶다&quot;, &quot;어물쩍 넘어갈 경우 보험사에서도 파양범 의견에 동의한다고 간주할 거다. 실망시키지 마라&quot; 등 분노를 표했습니다.</p>

<p>이에 해당 보험사 현대해상 측은 &quot;해당 광고 영상은 현재 운영 중단되었으며, 정확한 상황 확인 및 추후 조치 예정&quot;이라며 &nbsp;&quot;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quot;고 입장을 밝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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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302 float-center" data-idxno="2330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현대해상 펫보험 키즈모델 시바견 파양 논란"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501/10906_23302_524.jpg" ></div>
<figcaption>유명 보험사 펫보험 키즈모델 부모 시바견 파양 논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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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누리꾼은 A씨와 나눈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A씨에게 &quot;강아지 어디에 있는지 피드백 달라. 강아지가 너무 불쌍하다&quot;며 &quot;시골집에서 다시 데려올 생각은 없냐. 동물 단체에서 구조한다고 연락이 왔던데, 거기에 보내 그냥 좋은 보호자 만나게 해 달라&quot;고 따졌습니다.</p>

<p>그러자 A씨는 &quot;잠시 할머니 댁에 맡겼다가 데리고 오려고 했다&quot;며 &quot;내 SNS를 많은 사람들이 본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별생각 없이 올린 글인데 이렇게 많은 분이 불편해하실 줄 몰랐다. 매일 실외 배변시켰고 산책도 했다. 많은 분이 걱정하고 있는데 내일 상황 알려주겠다&quot;고 전했습니다.</p>

<p>보험사 펫보험 키즈모델 시바견 파양 논란이 확산하자 인플루언서 A씨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uot;안녕하세요 대송이(파양 시바견 이름) 주인입니다&quot;라고 시작하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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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3300 float-center" data-idxno="233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div class="IMGFLOATING" style="position:relative;">
<img alt="현대해상 펫보험 키즈모델 시바견 파양 논란" src="https://cdn.onepicknews.co.kr/news/photo/202501/10906_23300_32.jpg" ></div>
<figcaption>유명 보험사 펫보험 키즈모델 부모 시바견 파양 논란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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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는 &quot;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절한 언행을 SNS에 게시하여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쳤다&quot;며 &quot;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quot;고 사과했습니다.</p>

<p>이어 &quot;제가 미성숙해 사랑으로 돌봐야 할 반려견에게 옳지 못한 행동을 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이니 반성하고 질타도 달게 받겠다&quot;며 &quot;많은 분이 대송이를 걱정하며 저에게 주신 조언을 보며 무서워 숨고만 싶었다. 답이 늦어져 죄송하다&quot;고 했습니다.</p>

<p>그러면서 &quot;대송이는 오늘 집으로 데리고 왔다&quot;며 &quot;모두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절대로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대송이와 우리 가족 함께 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quot;고 당부했습니다.</p>

<p>끝으로 A씨는 &quot;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quot;고 재차 사과를 전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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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article class="writer">
			<em class="name">
				<span class="show-for-sr">기자명</span>
				김아영				<a rel="menu" onclick="articleMail('10906')">admin@onepicknews.co.kr</a>
			</em>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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